20140409 Spring under the Fog 20140409 Spring under the Fog(마성에버랜드길) 어김없이 봄은 안개를 데리고 왔다.마성 저수지에서 왔을까 ?아님 희원호수에서 왔을까 ? 그넘들은 함께와서 봄을 조금씩 캐내어 간다. 사진집/LANDSCAPE 2014.04.18
Spring 201404 20140404 아주 젊거나,노년으로 들어서는 어중띤 노인이거나,대부분짝을 지어나온평일 오후에는 봄빛의 간들어진 웃음을 보러 나온다. (용인시 마성길) 사진집/LANDSCAPE 2014.04.08
Spring 201404 20140404 in my Garden 마당 뒤켠에 매화와 살구와 앵두가 나란히 매화가 뒤늦게 깨어나 앵두와 자리를 한다. 바람이 몹시 추웠던 날해가 서산으로 떨어지는 모습에매화가 빛난다. 사진집/LANDSCAPE 2014.04.08
2014 Spring in winter (1) 3월에 남천은 시들어 간다. 바람에 묻어온 겨울에 에이고, 시려서애써 봄을 외면하고 돌아누워옷깃을 여민다. 가슴이 사라진다. 사진집/LANDSCAPE 2014.03.11
2014 Spring in Dumoolmery - 봄의 침몰(2) 조금씩, 꺼져가는 시간은 겨울이 아닌, 이미 봄일지도 모른다.얼음틈속의 시간이 강을 따라 흐르다 증발한다.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 (장현우 사진교실) 사진집/LANDSCAPE 2014.03.02
2014 Interaction - 겨울의 침몰(1) 남과 북의 원천이 만나서 하나되는 곳에는얼음으로 시작된 겨울은 봄속으로 침하되어 간다. (장현우 사진교실) 사진집/LANDSCAPE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