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노트(Bluenote)에 쓰여지는 사진이야기
사진집/LANDSCAPE
3월에
남천은 시들어 간다.
바람에 묻어온 겨울에 에이고, 시려서
애써 봄을 외면하고 돌아누워
옷깃을 여민다. 가슴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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