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찰] 한국사찰의 구조
(( 사진을 사진답게 담기 위하여, 그것들에 대한 소통을 위하여, 그것들을 알기 위함으로 '한국사찰'에 대한 알기를 시작한다)) ** 사찰의 구조 *** 사찰의 구조물들에는 각각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일주문에서 시작하는 사찰의 경계를 통해 우리가 세속의 때를 벗고 부처의 길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게 점층적인 구조를 가지고 배열되어 있습니다. 보통 사찰로 들어서서 '일주문'을 지나면, 보통 물이 흐르고 '피안교'라는 다리를 건너며, 다음에 '금강문'을 만나게 되며, 금강문이 없는 경우 바로 '천왕문'에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천왕문의 대문에다 금강력사의 모습을 그려 놓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천왕문 안에 금강역사의 조각상을 세우기도 합니다. 천왕문은 사천왕과 금강력사의 힘으로 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