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을 기대하며 모과나무는 분재로 우리집 거실에 들여진다작은통속에서 숨이 막혀 보여, 마당에 내어 놓았다. 넓게 구덩이를 파고, 그안에 거름을 넣어주고 토닥토닥 거린다. 무릎높이만한 모과나무는 수차례의 겨울을 맞고 또 봄을 맞이한다.꽃은 피워내지만, 아직은 과실을 맺지 못하는 나무이다.아직은 어린가보다. 그런 모과나무에서 올해는 과실이 열릴수 있으면 좋겠다. 사진집/LANDSCAPE 2014.04.29
일곱송이 수선화(Seven daffodils) 일곱송이 수선화(Seven daffodils) I may not have a mansion I haven't any land Not even a paper dollar to crinkle in my hand 전 집도 없고 땅도 없어요 당장 제 손에 움켜쥘 지폐 한 장도 없고요 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 And kiss you and give you seven daffodils 하지만 전 당신에게 저 굽이치는 산 위로 떠오르는 아침을 보여줄 수 있고 사랑의 키스와 일곱 송이 수선화를 드릴 수 있습니다 I do not have a fortune to buy you pretty things But I can weave you moon beams for .. 사진집/LANDSCAPE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