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20170619 .On 20170619 .20170619 | . 누군가는 돌아오고, 또 어떤이는 떠나가는 시간 햇빛에 그을려진 방향은 이름없는 정거장에 남아 . 아직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여름이 유월속에 서성인다. 사진집/On the day 2017.06.19
여수, 금오도 |20170223 | . 몇몇의 지나던 시간들이 겨울속에서 엉키어 버린다 곧 돌아올 계절은 숲을 정리 하겠지 .[#여수_금오도] 사진집/LANDSCAPE 2017.03.01
여수, 금오도 |2017026| . 아직은 해를 대신하는 네가 어제처럼 어부를 깨운다 네 빛에 바다도 일어나 하루를 추스린다 새벽 섬마을은 지나간 어제를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만들어간다 . #여수_금오도 사진집/LANDSCAPE 2017.03.01
뫼르소의 시간 [20170228]. 세월안고 걷다가 가슴상처 기우고 봉합한 수가 너 보다 덜하랴 . 너는 나이고 나는 너인데 또다른 네 상처 또 다른깊이로 와 박힌다 . [여수 갤러리노마드 'White Scene' /오수연 작가 작품중] 사진집/B & W 201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