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의 꽃망울이 예년보다는 무척 적었다.
늦게까지 이어지는 추위와, 비 바람때문이었다.
아마도 긴 비끝의 가을이라, 잎들의 색이 변하기전에 이미 마르고 있기 때문에 가을꽃도 기대하지 않은채, 9월 끝자락에서 마당에 핀 구절초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휴일 아침
해가 뜰때 마당깊이 까지 들어와서는 구절초의 잎들 하나하나를 간지럽힌다.
(마우스를 그림 우측면에 놓고 클릭하면 다음, 왼쪽에 놓고 클릭하면 이전으로 바뀝니다)
올봄의 꽃망울이 예년보다는 무척 적었다.
늦게까지 이어지는 추위와, 비 바람때문이었다.
아마도 긴 비끝의 가을이라, 잎들의 색이 변하기전에 이미 마르고 있기 때문에 가을꽃도 기대하지 않은채, 9월 끝자락에서 마당에 핀 구절초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휴일 아침
해가 뜰때 마당깊이 까지 들어와서는 구절초의 잎들 하나하나를 간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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