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역 신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배역을 맡기며 이곳에 머물게 했나보다. 이미, 나의 행동은 너의 배역에 맞추어져 오늘을 살게하고, 이 공간속에 너와나, 그리고 몇몇의 사람들과 낮은 하늘아래서 주어진 대본에 맞게 움직여 주어야 한다. 내일은, 또 다른 배역이 내게 쥐어 주겠지.. 사진집/LANDSCAPE 200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