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감포 대왕암 20140605동이 트기전에 나아리에서 감포까지는 이제 10여분이면 충분했다.월성원자력발전소를 끼고 돌았던 옛길이 발전소내 도로로 확보되고핵 폐기장 건설과 연계된 도로로 사용되면서긴 터널을 새로 만들어 감포로 바로 들어서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차례,내가 처갓집에 들르는 날이면언제나 들르는 대왕암인데내게 마음을 열고 환한 해가 비치는 하늘을 열어주지 않는다. 이 날도 그랬다.새벽 푸르스름만 내 기억소자에 남아 있다. 사진집/LANDSCAPE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