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노트(Bluenote)에 쓰여지는 사진이야기
사진집/LANDSCAPE
빗장을 풀으렴.
너에게 남은 건 겨울 틈으로 스며드는
마른 햇살뿐
탁자위에 너의 넋을 놓아둘터이니
에둘러 가슴을 챙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렴.
2014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