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은 온통 흐린날! 하루종일 눈발이 날렸다. 이런기세라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무척 힘이 들것 같기에 반일 월차를 제출하고 4시경 회사를 나와 집으로 오는 길에 산을 올라갈 준비를 했다. 바라클라바, 스패츠, 장갑, 내의와 그리고 두터운 바지를 준비한다. 산을 올라 하루를 견디어낼 의복을 준비한후, 마트에 들러 7명과 함께할 음식들을 준비한후 일찍 잠을 청했다. 12월 5일 아직은 길위에 눈이 남아 있다. 아직 하늘은 흐리다. 마성에서 만난이는 나를 비롯한 4명. 한명이 갈수 없음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왔다. 우린, 짐을 함께타고 갈 내 차에 옮기고 우리는 덕유산을 향한다. 덕유산 무주 리조트입구는 혼잡했다. 그런탓에 간신히 3시 정도에 도착을 하고 그곳에서 요기를 메웠다. 음식을 먹으며 우린 결심을 한다. '어떤일이 있어도 이곳에서 음식을 먹지 않겠노라고" 일반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의 질이 반 밖에 안되는데 음식값은 두배이상이다. 우린 곤돌라를 타고 올라 향적봉을 향하고, 그 느낌을 저장한다. 28-75mm/F2.8 Tamron , ISO 200, F10, 1/500, |
Sony A-700/28-75mm Tamron, 70mm, F10, 1/320, ISO100
Sony A-700, 28-75mm Tamron, F10, 1/320, ISO200, 28mm
Sony A-700, Tamron 28-75mm F2.8, ISO250, F1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