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LANDSCAPE
2040405 별리
하얀묶음
2014. 4. 17. 21:32
20140405
별리.
넌, 겨울동안 바라만 보았고
봄이 되는 동안 넌 내게 가까이 왔다.
바람에 라도 너의 손을 잡을 수 있다면
더 가까이
너의 손을 잡아보려 애써보지만
넌,
기어코 닿을 수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