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LANDSCAPE

봄 마당의 향연

하얀묶음 2008. 4. 9. 07:56

지난 겨울동안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언땅이 버거워 힘에 부쳐 올라올 수 없었다.
지금은 이제 힘이 생긴다.
조금은 힘이 들지만 저 두께의 땅이면 충분히 밖으로 나가 파란하늘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아침이면 내게 이슬들이 찾아 줄 것이다.